하나님이 계신 곳에는
늘 풍성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그 증거를 보려고 주의를 기울입니다.
 
오늘 나의 자리는 풍성한가..
요즘 나의 목회는 풍성한가..
또한 지나온 시간이 풍성했는가...
그러면 앞으로도 풍성할 수 있겠는가...
 
이 풍성함은 하나님이 계신 자리에서는
반드시 나타나는 증거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를 거쳐
교회의 큰 일이 결정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지
궁금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는 풍성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성경 전체에서 늘 가르쳐 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까?
그러면 풍성해야 합니다.
 
이 풍성함은
넉넉함도 아니고 모자람도 아닙니다.
풍성함 가운데 기쁨이 있어야 하는 것이겠죠..
 
넉넉하여도 풍성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모자라면 당연히 풍성하지 못하고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풍성함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보려고 합니다.
풍성함이 나타나를 기대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시작하는 이 교육관건축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결과를 맺게 될지..
참으로 기대하게 됩니다.
 
교육관 건축이 시작되어서 참 감사합니다.
건축이 결정되기도 전에
건축헌금이 일년간 먼저 들어온 것에 대해서도
참 감사합니다.
 
그러나 더 감사한 것은
교육관 건축 자체보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밝히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일을 통하여
저는 하나님을 만납니다!!!